(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로하고 천국의 소망을 갖도록 추모공원의 분수대 앞 광장에서 ‘추모 음악회’와 사랑했던 고인을 생각하며 유족이 보내는 ‘편지글 전시회’를 개최하며 사랑했던 고인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추모음악회는 매일 3번씩  총 9회가 개최됐다. 유병출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음악회는 색소폰 연주, 편지글 낭독과 바리톤 서용교, 메조소프라노 함정원 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추모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고인을 추모하는 음악과 편지글을  통해 추억을 함께하며 출연자들을 격려하며 주최측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이사장 김윤배 장로는“이곳을 우리가 가야할 천국처럼 평안이 있고 쉼과 위로가 있어 주님의 참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