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대상 28:5∼6 ◎ 찬송 : 390장 (통 444장)
이스라엘을 부강하게 한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솔로몬의 때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는 그 꿈을 겸허히 내려놓았습니다. 우리는 이따금 내가 모든 일의 중심이 되어 그럴듯한 큰 일을 이루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러나 큰일보다 내게 맡기신 일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모든 개인은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시간표 속, 한 지점 위에 서있는 존재일 뿐이지 역사의 주인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때에 맞게 가장 적절한 일을 부여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나 혼자 주연이 되어 눈에 띄는 큰일을 이루려 하기보다 지금 나의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기도해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그럴듯하고 큰일을 하려고 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실천하는 제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