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신 24:19 ◎ 찬송 : 302장 (통 408장)
가을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밭에서 거두는 수확은 농부가 일 년 동안 수고하여 얻은 소득이니 추수를 마친 후 자신의 밭에서 볏단을 하나도 남김없이 가져간다고 해도 문제를 삼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깜빡 잊고 놔둔 것을 굳이 찾으러가지 말고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위해서 남겨두라고 합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는 사회적 3대 약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며,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받은 은혜를 나누라고 말씀하십니다. 움켜쥔 손을 펴고, 나의 관심과 섬김이 필요한 이웃이 누구인지 돌아봅시다.
<기도> 하나님, 주님이 저에게 복을 주신 이유는 받은 은혜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라는 뜻임을 믿습니다. 주님께 받은 물질이니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