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눅 24:13∼17 ◎ 찬송 : 430장 (통 456장)
사람은 계절의 변화만으로 우울해질 수도 있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인생에 고난이 다가와 주변 사람들이 떠나가면 우리는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이 사랑하고 따랐던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그분의 시신마저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얼마나 낙심이 되었을까요? 그런데 그런 그들에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절망하고 있는 두 제자에게 주님이 찾아오셔서 부활의 소망을 부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도 찾아오셔서 소망을 주시고 동행해주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주님은 항상 나와 함께하고 계신데, 홀로 무거운 짐을 지고 걸어간다고 착각하는 제 어리석음을 용서하옵소서. 주님이 함께하시니 그 어떠한 고난의 고개도 능히 넘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