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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목) - 자화상을 바꾸지 않으면

◎ 말씀 : 고후 5:17     ◎ 찬송 : 289장 (통 208장)

 자화상을 바꾸지 않으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와도 놓치고 맙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열 재앙을 목도하고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는 기적을 체험하며 가나안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바라고 꿈꾸던 약속의 땅 앞에서 그들은 주춤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민 13:33).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빼내는 데에는 하루밖에 안 걸렸지만, 이스라엘 백성 안에 있는 애굽을 빼내는 데는 40년이 걸렸다”라는 말처럼, 수백 년간의 노예생활을 통해 그들 속에 뿌리내린 옛 자화상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던 그들의 발목을 붙잡은 것입니다. 나는 오늘 어떤 자화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도>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임을 고백하며, 옛 자화상이 아닌 주님 안에서 새롭게 발견한 자화상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09.14. am 10:2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