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답게 하나님 영광 위해 살 것

 교회학교 청소년 금요성령대망회인 ‘틴스 파워’(Teen’s Power) 예배가 13주년을 맞았다. 18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은 청소년들의 기도와 찬양소리로 열기가 가득했다.
 홀리서포터즈의 인도로 한 시간 가량 찬양이 있은 후 교회학교장 황윤성 목사가 ‘내 모든 것 내어주고’(호 6: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황 목사는 “하나님은 자신을 배신하고 그의 꿈을 짓밟았던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놓으셨다. 그리고 단 하나의 목적인 우리를 얻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걸 걸었듯 우리도 크리스천답게 살기 위해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내려놓을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믿음의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야훼께 돌아가자’를 함께 찬양하며 가사에 담겨진 말씀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