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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기도원 8천만 민족복음화 광복절성회 개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2017년 8천만 민족복음화 8.15 광복절 복음화 성회’가 개최됐다.
 72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열린 이번 성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하심과 은혜가 임하기를 간구하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다.  
 성회준비위원장 김원철 목사(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는 “역사의 암흑기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우리 신앙 선배들은 신사 참배를 거부하며 조국 광복을 위해 선한 싸움을 전개했다”며 “70여 년이 지난 지금 선교대국, 경제대국이 되도록 사랑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광복의 감격과 기쁨을 계승해 나가자”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경환 목사(기도원장)도 설교를 통해 “광복은 ‘빛을 되찾다’는 의미로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로 일제의 압박과 설움에서 해방됐기에 우리는 일평생을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살아야 할 사명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성회에는 8.15 광복절 연휴기간 가족단위 혹은 구역별로 기도원을 찾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김수연 성도(새성북성전)는 “북핵문제로 한반도 긴장관계를 뉴스로 접하면서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 기도원에 왔다”면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에 머물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또 김경도 성도(서대문대교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세 자녀를 데리고 기도원을 찾았다”면서 “기도원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자녀들과 예배드리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어서 그 어느 때 보다 영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기도원을 찾은 성도들은 이번 성회의 개최 의미를 되새기며 8000만 민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기사입력 : 2017.08.20. am 11:07 (입력)
김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