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직할성전에서는 ‘오직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으로(고전 2:2)’를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초등부 ‘파워바이블스쿨’을 진행했다. 첫째 날 어린이들은 ‘참 복음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배우며 복음 팔찌 만들기, 예수님 펄러비즈, 텀블러 꾸미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예수님의 구원과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에 대한 이해를 쉽게 깨달았다.
 이튿날은 1박 2일 일정으로 교회에서 초막절 체험 시간을 보냈다. 초막절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에서 장막생활 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 만든 절기를 의미한다. 아이들은 교회 옥상에 텐트를 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깨달았던 것을 배우며 간접 체험에 나섰다. 또 친구간 친교와 교제를 위해 교회에서 설치한 야외 수영장 물놀이, 바비큐 파티 등을 통해 행복한 시간도 보냈다.
 여의도직할성전 담임 안태경 목사는 아이들이 말씀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부흥하길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