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는 3일부터 5일까지 ‘오직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으로’(고전 2:2)를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반가운 것은 우리 교회 C.A 고등부 R.K팀과 교사들이 함께 해 여름성경학교의 즐거움과 기도의 열정이 배가 될수 있었다. 그 배경에는 RK팀과 교사들은 오랫동안 횡성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가 있었다.
 3일 심두진 담임목사는 ‘오직 열매’(마 13:31∼32)라는 제목으로 겨자씨가 자라 공중의 새들이 깃드는 나무가 된 것처럼 어린이들도 잘 자라서 큰 나무들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신준우 목사(교회학교 교감)가 ‘시몬에서 베드로로’(요 21:15∼17)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에게 베드로 같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부탁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21명의 어린이들은 기도와 말씀으로 믿음을 더하는 한편 성경퀴즈와 퍼즐게임, 달란트 시장, 그림그리기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등을 이용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새 친구 6명이 등록해 기쁨이 배가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