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과 고려인 마을 등에서 복음전해

 순복음엘림교회 해외선교팀 35명은 천국진 목사의 인솔 아래 지난달 31일부터 4박 5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선교팀은 이미란 선교사(빌라델비아순복음교회)와 함께 인근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펼쳤다. 아르정에 있는 보육원에 방문한 선교팀은 준비해간 선물을 나눠주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복음과 함께 기쁨을 전했다. 또한 블라디보스토크 곳곳에서 땅밟기를 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고려인 교회를 방문하고 교회 주변 마을에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민장기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세계만방에 전할 것을 당부하며 해외선교를 다녀온 성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