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 교회학교는 지난달 31부터 이달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연합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김원철 담임목사는 박노석 목사의 인도로 베트남으로 떠나는 학생들 19명에게 복음의 불모지인 베트남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장차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비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호치민순복음교회에 도착한 학생들은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며 베트남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저녁에는 베트남 현지인들과 함께 성령대망회를 가졌다.
 한편 메콩 강 전역을 여행하며 베트남 현재의 모습을 보았고 땅굴과 여러 건축물을 통해 베트남의 역사를 돌아보며 전쟁의 아픔을 느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