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아이들, 믿음성장 기회 돼

 서대문성전 교회학교 유·초등부가 지난 달 29일부터 31까지 ‘파워바이블스쿨’을 진행했다. ‘오직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을 주제로 열린 파워바이블스쿨은 부모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영화감상과 달란트시장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물놀이 시간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었다.

 개회예배에서 국해현 담임목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십자가의 능력과 권능을 얻어 승리하자”고 전했다. 3일간 열린 성령대망회에서 아이들은 말씀에 집중하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