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연구소는 지난달 이달 31일부터 3일까지 더 로드맵(The lord map) 원정대 제2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방 목회자 자녀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더 로드맵 원정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회자 자녀 14명을 초청해 국민일보,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 롯데월드 등을 돌아봤다. 초등학생 3∼6학년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우리 교단 목회자 자녀뿐 아니라 초교파적으로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진도, 강진, 영암, 목포, 해남 등에서 온 아이들은 특별하고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교회성장연구소장 김호성 목사는 “더 로드맵 원정대에 참석한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돌아가, 후에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기대한다”며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