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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금) - 퇴보처럼 보이는 전진

◎ 말씀 : 빌 1:12∼14     ◎ 찬송가 : 336장 (통 383장)

 사도 바울의 손과 발이 묶였습니다. 바깥에서 활발히 복음을 전파하던 바울이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옥중에서 바울 개인이 겪었을 고초와 환난은 말할 것도 없고, 바울의 사역이 투옥으로 인해 막혔다는 것은 복음 전파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바울은 자신이 당한 일이 복음 전파에 오히려 진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진전이 되었다’는 말은 ‘교두보를 확보했다’라는 뜻의 군사용어입니다. 퇴보와 장애로 보이는 상황이 실상은 전진과 달성의 계기가 된 것입니다. 실제로 바울이 갇힘으로써 더 유명해지고 전도의 기회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역설은 하나님의 일에,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드물지 않습니다. 퇴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늘 전진하는 삶을 맛보십시오.

<기도> 하나님, 어렵고 답답한 상황에서도 주님과 함께할 때 돌파와 전진이 있음을 알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07.28. am 10:27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