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는 13일 안수집사회 영등포지부 주관으로 시온성전에서 가족연합예배를 드렸다.
 박상용 안수집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이철한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영등포대교구장 김용권 목사는 사도행전 18장 1∼3절을 본문으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함께 살며 동역하는 부부와 가족의 중요성과 능력”을 강조하며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도시간에는 국가와 교회를 위해, 동성애와 이슬람 세력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가정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성령 충만을 위해, 3040세대 활성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