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방문해 노방전도 등 실시

 순복음영산신학원은 봄학기 수업을 마치고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여리고기도회를 진행했다. 여리고기도회 기간 중 26일에는 종강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학원학장·대학원장 조용찬 목사가 ‘회복’(시 51:10∼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신학생들은 3일부터 6일까지 미자립교회를 방문해 하계전도대회를 진행했다. 주·야간 6개의 조로 나뉘어 6개 교회에서 진행된 하계전도대회를 위해 신학생들은 2달 전부터 릴레이금식기도를 비롯해 전도발대식을 갖는 등 열심히 준비했다. 그 결과 모두 253명의 결신자를 거두었다. 이 중에는 교회 시설이 열악하고 주위에 이단 방해가 많거나, 행인 보기가 희소한 산골지역 등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거둔 열매가 있어서 더욱 보람된 전도대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결신자들이 교회 출석, 정착하도록 계속 기도하며 연락하고 있다.
 하계전도대회에 이어 8월 7일까지는 학교에서 주간과 야간이 각각 하루 3시간씩 나라와 교단과 각 교회와 학교와 개인문제를 놓고 영산다니엘기도회를 통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