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왕상 16:29∼17:1 ◎ 찬송 : 383장 (통 433장)
북이스라엘 왕국의 오므리 왕과 그 아들 아합 왕이 바알을 섬기며 우상 숭배의 죄를 짓자 하나님께서는 오랜 가뭄으로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바알 신이 비를 주관하는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역으로 가뭄이란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비를 주관하시는 분은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로 하여금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과 갈멜산에서 대결하게 하심으로써 ‘야훼만이 살아계신 하나님’임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비가 다시 내리자 가뭄이 알려준 교훈을 잊어버리고 우상 숭배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의 완악함을 거울로 삼아 고난이 찾아올 때,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분주한 삶의 일과 속에서 하나님께 우리의 귀를 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는 영적인 예민함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