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리금식기도원서 “여름 휴가, 풍성한 말씀의 잔치로”
2017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7월이 시작됐다. 지난해에 비해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이러한 무더위 예보에 사람들은 벌써부터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바쁘다.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거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위해 해외여행 일정을 잡아보곤 한다. 지적 호기심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계획만 세웠던 나만의 독서 피서를 도전하기 위한 계획도 잡아본다. 모두들 상반기를 지나면서 지칠 대로 지쳐 낮아진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내면의 성장을 꿈꾼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성장이다. 특히 크리스천은 환경의 변화에 앞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7, 8월 휴가를 활용해 영적 재도약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터닝포인트의 시간인 셈이다.
영적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말씀과 기도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쳐 있는 우리에게 영의 양식을 공급한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 대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교회가 여름 7, 8월 교회와 기도원에서 각종 성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성도들에게 이러 영적 호흡의 기회를 전하기 위해서다.
▶ 여름 성회의 문을 연 ‘권사금식기도대성회’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기도원에서 열린 ‘제22회 권사금식기도대성회’는 우리 교회 권사들의 강력한 기도의 힘을 보여준 성회였다.
기도의 어머니 권사들의 강력한 기도는 나라와 민족, 가정과 교회, 직장과 청년 그리고 다음세대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권사들의 기도 열정은 세상 속 영적 리더로 헌신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성회로 이어진다.
▶ 세상 속 영적 리더로 세움받은 직장인들 위한 ‘초교파 전국 직장인 금식대성회’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기도원에서 ‘제32회 초교파 전국 직장인 및 일성성도 금식대성회’가 열린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가 주최하는 이 성회에서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 김경문 김광덕 신성남 하용달 이일성 박응순 안호성 김유민 장향희 김양재 권경환 김상길 브라이언 박 목사, 박관태 선교사가 설교한다. 이 성회에는 직장선교회 소속 신우회원을 비롯 전국에서 모인 직장인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직장인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할 예정이다.
▶ 여성들을 위한 ‘전국초교파 여성금식기도대성회’
여선교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기도원에서 ‘제43회 전국초교파 여성금식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내가 야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 40:1)를 주제로 열릴 이 성회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어머니들의 기도 응답의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진다.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박성민 김용준 권경환 강영선 임석순 한기채 이상열 이태근 장경동 김상길 방경현 이장균 목사, 정태기 박사, 김윤희 교수가 참석자들에게 영적 도전을 준다.
▶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전국교육자학부모하계수련회’
전국교육자선교회는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제74회 전국교육자학부모 하계수련회’를 바울성전에서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주제로 열릴 이 수련회는 초·중·고 전/현직 교사와 학부모들이 참석한다. 첫째날 유경민 목사의 개회예배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첫번째 특강을 인도한다. 또 손달익 김호성 임석순 목사가 특강을, 장종택 목사가 간증을 전한다.
기도는 교회를 일으키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직장과 다음세대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우리 교회 성도들의 기도는 계속된다. 2017년 여름 영성대잔치에 참여해 영적 목마름을 해갈할 성도들의 기도 열기가 얼마나 뜨거울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넘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