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앞두고 축복성회 개최
이영훈 목사 ‘찬양과 감사’ 강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12개 찬양대 연습실이 최적화된 환경으로 리모델링된다. 대성전 5층에 위치한 찬양대 연습실은 모두 5곳이며 리모델링은 5개 연습실과 행정실이 포함된다.
 찬양대는 리모델링을 앞두고 지난달 23일 바울성전에서 축복성회를 개최하고 주를 찬양하는 사역에 더욱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교무국장 마웅갑 목사의 사회, 찬양위원장 이상준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는 ‘찬양과 감사’(시 150:1∼6)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회에 참석한 찬양대원들을 격려하며 말씀에 근거를 두고 감사가 담긴 진정한 찬양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주를 찬양하라고 말한다. 우리 인생은 찬양과 감사의 인생이 될 때 부끄러움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찬양하는 대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상준 장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찬양대 연습실이 리모델링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헌신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를 품은 찬양대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찬양대는 화장실 증축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