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500인 분 식사지원 및 배식, 지원금 전달

 영등포대교구는 지난달 22일 영등포역 인근 광야교회에서 노숙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영등포대교구 교역자와 장로 그리고 성도 40여 명은 500인분의 식자재를 다듬기부터 배식, 설거지 및 청소까지 섬김사역에 동참했다. 영등포대교구장 김용권 목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해준 교구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나님이 큰 복을 주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노숙자들의 배식을 진행하고 지구장 백영천 장로는 광야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