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 임회원 30여 명은 17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보병 제5사단 신병교육대 내 상승교회를 방문, 훈련병 208명 중 204명에게 침례를 베풀고 격려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제5사단 군종참모 심홍수 목사의 사회로 전영수 안수집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재방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군선교회장 정정섭 장로가 “군 생활 동안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꿈과 비전을 찾아 제대 후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훈련병들은 침례를 받고 군생활 중 늘 기도와 예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군선교회는 준비한 포켓성경과 십자가 목걸이를 전달하고 자대에 가서도 매주일 예배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고 피자, 콜라, LED랜턴, 폼클렌징 등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