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성전 침례식이 18일 거행됐다. 강서성전 담임 이윤남 목사는 침례자들을 대상으로 침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주 안에서 거듭남을 강조했다. 여의도에 도착한 강서성전 성도들은 예루살렘성전에 모여 침례식에 참여했다. 이날 침례를 받은 성도는 모두 32명이며 침례자 중에는 온 가족이 침례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침례를 통해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이들은 강건한 영성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가 됐음에 감사했다. 침례 후에는 이윤남 목사가 성도들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줬고, 지구장 유혁희 장로가 꽃다발을 안겨줬다.  

 한편 강서성전은 평신도 영성강화는 물론 기도와 전도훈련에 힘써 마곡 지구의 복음화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새신자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현재 실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