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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나눔으로 복음전파 헌신한 실업인

1976년 창립, 교회 부흥과 세계선교에 앞장
 섬김과 나눔, 선교사업을 이끌고 있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이하 실업인 연합회)가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았다. 실업인 연합회는 40여 년간 교회 안팎에서 나눔과 섬김 사역을 주도적으로 펼쳐오면서 우리 교회가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하는 주춧돌 역할을 감당해 왔다.연합회 산하에는 17개 국내 지선교회와 15개의 해외 지선교회, 5개 직할지회 그리고 7개의 지방지회 및 해외지회 등이 활동하고 있다.

 실업인 연합회의 순복음 실업인들은 건전한 기업 윤리의식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봉사와 섬김을 최고의 사업 목표로 정하고 있다. 봉사회원 3000여 명, 정회원으로 등록된 실업인이 무려 9400여 명에 이르는 연합회는 대규모 봉사기관으로써 단일교회 선교기관 중 으뜸을 자랑한다.

 국내 선교회의 경우, 경찰과 군인 등 특수직 종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농어촌선교와 개척교회의 자립·부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미용과 봉사, 연합결혼식, 찬양과 성극 등 달란트를 기부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 복음을 전한다. 순복음취업박람회, 각종 장학금 전달과 교도소 방문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은 언론매체에 단골 화제뉴스가 되고 있다.

 해외선교회는 목회자선교사, 전문인선교사, 평신도선교사 등을 지원하면서 ‘보내는 선교사’로서 헌신하며 구제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직할지회를 통해선 지역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실업인 연합회가 특히 매년 개최하는 ‘실업인의 날’ 행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실업인 달란트와 소명을 다짐하고자 열리는데 나라별 의상을 입고 입장하는 등 행사 자체가 다채롭다.

 또 연초에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모여 한해 사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전국의 순복음 실업인들이 참여하는 ‘순복음실업인 수련대회’는 심신을 위로하며 구제와 선교를 위한 신앙을 재충전한다. 이 밖에도 주일 축복기도회, 성령대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실업인 연합회는 1976년 조용기 목사가 기도하던 중 ‘실업인을 통해 하나님의 영토를 확장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설립됐다. ‘보내는 선교사’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선한 청지기의 자세로 관리하고 복음 전파를 최고의 사업 목표로 정한 실업인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선교회를 후원하면서 지역별 직능별로 규모를 확장해 왔다. 특히 2004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 후,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가고 있다.

 불혹의 나이를 넘긴 실업인 연합회는 올해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는 실업인들이 되고자 국내외 선교사업에 더욱 힘쓰며 성숙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7.06.18. am 11:33 (입력)
김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