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 간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 가져

 여의도순복음광탄교회는 6일 신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남여선교회 주관으로 ‘2017년 전교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성도들 간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된 이번 체육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남선교회장 안종우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순백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백동현 담임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백 목사는 시편 8편 1∼4절을 근거로 ‘사람이 무엇이기에’라는 제목으로 “우리 인생들이 어린 아이들 같이 부족함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늘 생각하시고, 돌보아주시기에 우리는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유·초등부 학생들을 위한 큰 공굴리기, 줄넘기, 훌라후프 등을 비롯해 줄다리기, 축구,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