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 28:9∼10     ◎ 찬송 : 438장(통 495장)

 사람들은 유명 인사들이 말할 때 첫 마디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왜냐하면 첫 마디의 말에는 그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첫 마디 말씀은 “평안하냐?”(샬롬)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무엇보다 자신을 따르는 이들의 평안을 중요하게 여기셨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평안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방에서 욱여쌈을 당해도 평안을 주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얻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예수님의 평화를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 가운데도 예수님으로 오는 참된 평화를 누리는 복된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