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는 지난달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에서 임원 및 지방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원 및 지방회장들간의 상견례 시간을 갖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지방회 순회계획, 지방회 활동소개 등 전장연과 소속 지방회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재수 장로의 사회로 광주지방회장 은주표 장로의 대표기도, 김규범 장로의 특송했다. 이어 전국장로연합회장 장호국 장로가 ‘옥합을 깨뜨린 믿음’(막 14: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직전회장 김석영 장로가 축사했다.

 장호국 장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연합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전장연 전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는 수련회 개최 등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참석한 전장연 임원들과 지방회장들은 맡은 바 사명을 다시한번 자각하여 섬기는 개교회와 교단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