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 21:18∼19 ◎ 찬송 : 546장(통 399장)
아이가 어릴 때는 장난을 치다가 부모님을 치는 행동을 해도 어느 정도 용납이 됩니다. 그러나 장성한 후에도 여전히 버릇없는 행동을 한다면 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 나오는 베드로의 ‘젊어서’는 그의 성숙하지 못한 신앙을, ‘늙어서’는 그의 장성한 신앙을 말합니다. 신앙이 미성숙할 때는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살았으나 신앙이 성장하면 성령의 인도를 따라 자기가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합니다. 베드로의 신앙이 성숙하기 전에는 예수님의 뜻을 잘 알지도 못했고 심지어 예수님을 부인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성장한 뒤에는 순교를 무릅쓰고 순종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젖먹이 신앙에 머물러 있지 말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베드로가 신앙이 성장한 후 목숨을 걸고 주님 뜻에 따라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도 장성한 신앙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