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성전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창대하고 왕성한 은혜’(창 26:12∼13)라는 주제로 여름 신상품 축복성회가 열렸다. 이번 성회에서는 첫날 국해현 목사(서대문성전)가 참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믿음의 요소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절망된 상황속에서도 소망되신 예수를 꿈꾸는 성도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튿날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다윗의 성품을 통해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길을 걷자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또 12일에는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하는 믿음을 강조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도전받고 큰 은혜가 넘쳐 마음의 회복은 물론 성령 충만 받는 시간을 보냈다.
 남대문성전 담임 김성만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남대문성전 성도들이 신앙 안에서 힘을 얻고 불황을 극복해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