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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창립 59주년 기념 이영훈 목사 인터뷰

성령 사역 계승하고 사회구원과 연합 이루겠다
초대교회 회복하고 선한 영향력 발휘하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9년 역사는 성령님과 함께한 역사였다. 한국전쟁 후 힘들고 어려운 시절 하나님께서는 조용기 목사님을 세우셔서 한국사회에 절대 희망을 통한 50년 사역을 인도해 주셨다. 그리고 부족한 제가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의 바통을 이어받아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 창립 59주년을 맞아 모든 성도가 창립했던 때 모습으로 성령 충만을 받아 십자가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최선을 다해주길 소망한다.

 2008년 2대 담임목사로 취임을 할 때, 나는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 사역을 계승하고 사회구원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교회가 대조동과 서대문  그리고 여의도시절을 거치면서 개인구원을 통한 민족복음화에 헌신해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제 개인적 구원의 차원에서 더 나아가 시대적 요청에 응답해야 한다. 사회의 자연스러운 변화에 발맞춰 사도행전의 가르침처럼 개인과 사회구원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령 사역의 실제적 축복은 삶의 변화이다. 예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것이 곧 자신에게 행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가난한 자, 신분과 지위가 낮은 자, 이방인,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 탈북자, 장애인, 어린이, 독거노인, 과부와 고아, 노숙인 등 우리가 돌보고 보호해야 할 작은 자들이 모두 우리의 이웃들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세월호로 인해 힘들었던 안산시 재래시장을 3년간 꾸준하게 방문하는 등 작은 자들을 위한 교회로 부름을 받고 이웃을 보살피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내년 교회 창립 60주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초대교회 모습을 회복하고 새롭게 변화되기 위해 더욱 헌신하려고 한다.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닮아가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선교사적 사명을 다하는 선교적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사입력 : 2017.05.14. am 11:20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