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교회 역사상 가장 큰 부흥을 이룬 비결은 ‘십자가에서 발견한 소망의 메시지’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가 연재하고 있는 특별기획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기획-영성의 현장을 찾아서’ 인터뷰가 3일 CCMM빌딩 11층 집무실에서 있었다. 진행자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은 이날 조용기 목사에게 오순절 성령운동의 영적비밀과 세계최대교회의 성장 비결에 대해 질문했다. 조용기 목사는 “오순절 운동이 소망을 체험케 한다”면서 “소망을 주는 하나님이 꿈을 주시고 꿈이 믿음을 가지게 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대하게 한다. 이런 4차원의 영적세계가 물질의 세계를 뛰어 넘어 성령님이 운행하시는 세계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