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21일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KCCC)와 다음세대, 청년, 장년의 부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체결은 한국대학생선교회만의 방대한 선교 및 전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의 선교전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남시와 용인시의 젊은 세대들에게 주님의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KCCC의 신임간사 60여 명이 분당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렸고 특별순서로 전도 퍼포먼스 공연의 시간이 있었다. 또한 박성민 목사는 사무엘상 17장 41∼49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도전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신앙인으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은 편견과 두려움과 고정관념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한국대학생선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