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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탐방]섬김의 자세로 사랑 나누는 예은순복음교회

장애인대교구, 개척학교에서 배운 노하우 살려

김종호 목사(개척학교 8기)

 예수님 안에서 ‘치유’ 받고 영을 ‘회복’해 ‘섬김’과 ‘나눔’으로 세상에 소외되고 상처 받은 영혼들을 치유하자!는 표어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예은순복음교회’는 개척한지 12년 된 교회다. 예은순복음교회 김종호 담임목사는 장애우와 고아, 노인 등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용정리에 교회 터를 잡았다. 부지선정을 하는 동안 김 목사에게는 여러 고비가 있었다. 지역 주민 반대도 많았기에 쉽게 자리가 생기지 않았다. 그러나 그때마다 주님이 주신 비전이 있기에 낙심하지 않았고 기도하며 간구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예비하심 하에 진행됐다. 그 결과 국가의 지원을 받고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닮도 설립할 수 있었다. 김 목사는 우리 교회 장애인대교구에서 7년 사역하는 동안 장애인 가정 심방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마주하며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들을 케어 할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현재 중증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신앙 안에서 돌보는 사역을 잘 해나가고 있다.

 “이심전심이라는 말이 맞았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낮아진 모습으로 섬기니 그 마음이 전달돼 사람들이 마음을 열었습니다. 교회를 운영해 가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들도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든 해결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예수님을 닮은 교회로 성장하도록 비전을 갖고 사역하겠습니다”

 예은순복음교회는 1년에 3번 지역 어르신들을 대접한다. 지역사회와 융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김 목사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러한 행사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학교에서 전수 받은 노하우들이 예은순복음교회를 운영해 가는 현재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7.04.23. am 12:11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