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순복음 상담아카데미 봄학기 콘퍼런스가 17일 불광동에 위치한 팀비젼 수양관에서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콘퍼런스에서 복지사업국 상담소장 임동택 목사는 ‘부활의 영성’(롬 8:38∼39)을 주제로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조현섭 교수가 ‘상담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특강했고 이어 서우경 교수가 부모교육과 상담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미러링 과정을 실습했다.
 상담아카데미 학생들은 이날 배운 것을 앞으로의 상담에 잘 적용해 치유와 회복을 돕는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