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천하에 순복음 전파를”
지상명령에 절대 순종, 새로운 목회 비전 제시
개척 목회자들을 격려, 개척후원 동참의 장 마련
‘제14회 교회개척의 날’ 행사가 26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재)순복음선교회 교회개척실이 주관하는 교회개척의 날 행사에는 교회개척학교를 수료한 목회자들이 성도와 함께 예배를 드린다.
개척분과위원장 김종교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는 개척의 날 행사에서 (재)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개척학교를 졸업한 9명의 목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회를 개척한 12명의 목회자들에게 양여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는 교회개척후원선교회, 농어촌선교회, 권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영훈 목사가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 고등학생 4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25일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되는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다. 이영훈 목사 엄진용 목사 정석환 교수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박종호 장로가 힐링콘서트를 인도한다. 세미나는 새로운 목회 비전을 부여받고, 개척교회 목회자들간의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별로 효과적인 목회사역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1999년 500교회 개척을 목표로 교회개척국을 설립한 뒤 교회개척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초교파적으로 개척의 사명을 받은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훈련시켜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회개척실은 지금까지 전국에 490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세우는 것을 후원했다. 올해는 10개의 교회가 개척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은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었다. 그 결실은 개척학교 출신 목회자들에게도 이어져갔다. 경기도 안산에서 특수사역을 하고 있는 조문화 목사는 지난해 11월, 순복음아멘교회를 개척할때 지원받았던 개척지원금 7060만원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하며 본 교회에 봉헌했다. 처음이었다. 이어 개척 2기 출신 김영국 목사도 올해 1월 개척지원금 2억2500만원을 본 교회에 봉헌했다. 2001년 남원주순복음교회를 개척한 김영국 목사는 강원도 원주시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은혜에 감사하고 후배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지원받은 개척지원금을 본 교회에 봉헌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길 교무개척담당 부목사는 “교회개척학교는 타교단에서도 순복음의 이미지를 매우 개방적이고 좋게 만들었다. 교회 개척의 날 행사는 국내복음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일부터 23일까지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우리 교회에서 주일 6부예배와 새벽예배, 금요철야를 통해 간증예배를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