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교회 위해 중보기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남아선교회 회장 문동화 장로와 14명의 회원들이 9일 오재웅 선교사가 시무하는 필리핀 ‘앙겔레스인터내셔널순복음교회’ 창립 8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앙겔레스인터내셔널순복음교회 성도들을 비롯한 선하우빌교회, 노스빌교회 2개의 지교회와 마발라캇순복음교회, 마답답히스터치교회 등에서 온 총250여 명의 원주민 성도들이 모였고 교회별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축하인사말 시간에 문동화 장로는 “현지 교회와 동남아선교회가 서로 중보기도를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함께 부흥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자”고 권면했고 원주민 성도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동남아선교회는 앙헬레스의 빈민가에 위치한 하우빌교회를 방문하고 각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했다. 또한 예배처소가 없는 하우빌교회에 하루속히 교회가 세워지길 간절히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