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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목) - 지혜 있는 자의 말

◎ 말씀 : 잠 15:1∼4     ◎ 찬송 : 424장(통 216장)

 오늘 말씀을 보면 지혜 있는 자는 말부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상대방이 화를 내며 말을 걸어도 유순한 답으로 상대방을 진정시키고 안심시킵니다. 그의 말 속에는 지혜와 지식이 담겨서 듣는 자에게 깨달음을 주고, 생명과 살 소망을 더합니다. 반면에 미련한 자의 대답은 과격하여서 오히려 상대방을 격동시키고,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지혜 있는 자는 언제나 하나님이 감찰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겸손과 온유로 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며 우리의 말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언어생활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나의 말이 남에게 상처를 주는 흉기가 아니라, 이웃을 살리는 사랑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내 스스로부터 온유하고 지혜 있는 자답게 변화되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04.06. am 10:44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