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121:1∼8 ◎ 찬송 : 383장(통 433장)
시편 121편은 순례자들이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른 노래입니다. 예루살렘까지의 순례 길은 멀고 험하지만, 순례자는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시온 산을 바라봅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순례자들을 모든 환난에서 건져주시며, 그들의 영혼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거류민과 나그네”(벧전 2:11)로서 천국 본향을 향해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순례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순례의 길을 오른 순례자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셨듯이, 천국을 향한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를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며 안전하게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눈을 들어 천성을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언제나 우리를 모든 환난으로부터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과 환경을 보고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며 매일 주님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