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히 1:1∼3     ◎ 찬송 : 285장(통 209장)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절대주권자이시지만, 만드신 피조물과 대화하시고 소통하시기를 즐겨하시는 분이십니다. 과거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방식으로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신약 시대에는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그를 통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신 예수님을 통해 믿음의 조상들도 받지 못했던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을 이미 받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누리도록 초대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영광스러운 초대에 우리들은 믿음과 감사로 반응하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 죄인 된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하나님과 다시 소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소통의 복을 누리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