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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문 (1) - 이영훈 담임목사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며 국민대통합을 이루게 하소서

첫사랑을 잊어버리고 감사의 삶을 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동참하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놀라운 은혜와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하오나 내 모습을 바라볼 때 부끄러움뿐입니다. 주님 앞에 나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옵니다.
 첫 사랑의 감격을 상실하고, 바쁨 속에서 넘치는 감사의 삶을 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을 위해 일 한다고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교만하여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인간의 모습을 자랑한 것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긍휼의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돌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날로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은혜 가운데 살게 감사드립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속히 나라를 안정시켜 주셔서 분열과 다툼으로 나뉘어진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며 국민대통합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앞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겸손히 국민들을 섬길수 있는 공의로운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세월호 미수습 가족을 긍휼히 보시어 가족들 품에 자녀들이 돌아갈 수 있게 하시고, 3년간의 긴 아픔의 시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시고, 모든 가족이 천국소망을 가지고 먼 훗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다가오는 날들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이번 사순절과 부활절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동참하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04.02. am 10:59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