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성전 새 생명 전도축제가 지난달 26일 주일 1부·3부 예배로 드려졌다. 이번 새 생명 전도축제는 금년에 등록한 새 가족과 새로 초청받은 새가족 등이 초청돼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렸다. 또 새가족 정착을 위해 헌신한 인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경인성전 성도들은 매주 수요일을 전도의 날로 정하고 그간 복음 전파에 힘써왔다. 그 결과 이날 성인 뿐 아니라 교회학교 중·고등학생 등이 초청 돼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겠다며 결신했다. 경인성전 담임 심두진 목사는 새생명 전도축제 참석자들에게 ‘영원한 인생’(약 4:13∼17)을 주제로 설교하며 “우리 인생은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 같은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삶이다. 천국의 소망과 세상을 이기는 힘으로 살아가는 삶이 행복하고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경인성전 성도들이 한 마음 돼 새가족을 환영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식사를 대접했다. 또 신앙생활의 유익을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