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 13:16     ◎ 찬송 : 430장(통 456장)
 매직아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냥 볼 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특별한 방법으로 집중해서 보면 무늬 속에서 글씨나 그림이 보이는 신기한 그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도 이러한 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감춰져 있지 않지만 아무나 볼 수 없고, 온 세상에 들려지고 있지만 듣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나아온 자들을 향해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이 보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진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 된 것이 아닌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우리들에게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신 주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기도> 주여,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믿어지는 큰 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복을 소중히 여기고 날마다 말씀의 씨앗을 마음에 심는 자녀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