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장학금 전달로 희망전해

 ‘2017년 이레장학금 수여식’이 19일 세계선교센터 11층 벧엘성전에서 있었다. (주)이레전자산업 CEO 정문식 집사의 후원 속에 시작된 ‘이레장학금’은 1998년부터 매해 총 2000만원씩 선발된 고등3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일예배 후 진행된 수여식에는 교회학교 운영위원회 장로들과 김종호 부장장로가 참석했다. 장학금 전달은 교회학교 교장 황윤성 목사가 김의명, 김동현, 이진하, 박예은 학생 등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양지문 목사(고등3부)와 고등3부 학생들은 정문식 안수집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장학금 선정은 교회학교 교사들의 추천과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고등3부 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간의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