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 뉴스
전국장로연합회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 장호국 장로 “섬김에 앞장서겠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제33차 정기총회가 5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회장 김석영 원로장로가 사회를, 증경회장 김상준 원로장로가 대표기도를 했다.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 총재 조용기 목사는 영상을 통해 “우리 기하성은 성령의 인도를 통해 전 세계에 오순절 운동을 일으키고 성장해 나가고 있다. 화합하고 연합하여 교단과 교회를 섬기는 장로들에게 감사하다. 계속해서 주님께 쓰임받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하나됨의 역사’(엡 4: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장로들을 통해 한국교회 교단, 교회가 굳건히 서길 바란다”며 “현재 한국교회가 필요한 것이 하나됨이다. 세계최대교회, 세계최고의 선교국가라는 명성과 반대로 한국교회는 너무 많은 분열이 있다. 하나됨의 역사를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백형수 장로와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 총무 엄진용 목사가 각각 축사했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해 수고한 회장 김석영 원로장로를 비롯해 박근순 장로, 김세택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김석영 원로장로가 신임회장 장호국 장로에게 전국장로연합회 기를 전달하고 교단과 교회 섬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호국 장로는 “모든 회원 장로들에게 사랑받는 전국장로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하고 임원 및 지방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사입력 : 2017.03.12. am 11:27 (입력)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