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 신학교 총회목회대학원 2017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가 지난달 27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교단총무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목대원 교무처장 조승렬 목사의 대표기도, 신학교 학생처장 박형준 목사의 성경봉독 후 신학교 이사장이자 목대원 원장 이영훈 총회장이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말씀을 가지고 ‘복음의 증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 받고 나가서 목숨 바쳐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주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에 그는 넉넉히 이길 수 있었다”며 “우리는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나아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신학교 학장이자 목대원 부원장 강영선 목사가 환영사를, 목대원 이사 이태근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목대원 학생처장 백요셉 목사의 헌금기도 후 원장 이영훈 목사, 학장 강영선 목사가 총무처장 백동현 목사의 진행으로 학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엄진용 목사의 특강이 있은 후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의 성령대망회가 있은후 레크리에이션과 오리엔테이션이 있은 후 1학기 학업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