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성전은 12일 윷놀이 대회를 열고 전성도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교역자팀을 비롯해 장로, 권사, 안수집사, 여선교회 그리고 교회학교가 팀을 이뤄 총 6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모든 판에서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면서 윷놀이의 재미는 더해졌고, 우승을 위해 열띤 응원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성도들은 웃고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다. 성전이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와 전도에 힘써온 성도들은 “교회 식구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행복해했다. 경인성전은 하나된 마음이 3월에 있을 새 생명 전도축제로 이어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큰 부흥이 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