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인천순복음교회서 정기총회 개최
<3·1절 국가안보 … 국민대기도회>에 참여키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가 14일 베들레헴성전과 새신자환영회실에서 제65차 제5회 정기실행위원회와 제8회 정기임원회가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행위원들은 5월에 열리는 총회 임원선거와 관련한 시행세칙 안건 등을 다뤘다. 임원선거 후보 자격은 총대로 하되 이번 회기 기준 교회와 교역자 상회비(지방회, 총회)가 3개월 이상 연체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기하성 서대문(권한대행 정동균 목사)측에서 세미나, 체육대회 등을 함께 하자고 정식 요청한 사안에 대해 화목 도모 차원에서 그대로 받기로 동의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이름을 쓰는 또다른 서대문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도 받아들이기로 했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2장 43∼49절의 말씀을 가지고 “교회내 어려운 사람들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교회는 교회내에서는 구제활동, 대외적으로 선교와 복음전하는 것을 행했다. 오늘의 교회도 성령충만, 복음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말했다.   

 기하성 여의도 제66차 총회 정기 총회는 오는 5월 22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열리며, 입후보자 등록은 5월 1일과 2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3월 1일 시청앞에서 개최되는 3·1절 국가안보 및 나라안정 경제회복을 위한 국민대기도회에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