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전국장로연합회는 서대문 총회(총회장 함동근 목사) 전국장로연합회와 통합을 위한 모임을 9일 여의도에서 가졌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통합추진모임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이날 통합회칙을 완성했다.
 앞으로 양측은 3월에 각각 총회를 개최해  통합회칙에 대한 안건을 인준받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석영 회장은 “원래 하나인 양측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2018년까지 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여의도총회측에서 김석영 회장, 박근순 부회장, 남상균 부회장, 권선기 부회장, 안창남 총무가 참석했다. 서대문측에서는 최복규 회장, 송수용 고문, 신천수 자문, 최정해 부회장, 한승열 부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