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호흡기·피부 건조 주의
날씨가 추우면 뇌혈관질환과 심근경색 및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2월은 내부의 습도가 떨어지는 시기. 코나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일조량 감소와 추운 날씨로 체내에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마음이 우울하고 몸도 위축되기 쉽다. 바깥출입을 활발히 하는 등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 3월 춘곤증 이길 봄나물 섭취
일교차가 크면 신체 리듬도 흔들린다.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옷차림과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비타민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으로 과로를 피해야 한다. 겨울에 적응됐던 신체가 새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을 많이 느껴 시도 때도 없이 졸리는 춘곤증이 생기기도 한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냉이, 달래, 미나리 등의 봄나물이나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4월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 주의
꽃가루가 날리고 대기 중에 미세먼지 등 이물질이 많아져 알레르기성 질환이 늘어나는 시기다. 눈물, 콧물, 재채기, 잦은 기침 등의 호흡기계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 불면증이 생길 정도로 괴로운 사람들은 3월 초부터 4월 말쯤까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 5월 봄 나들이 때 곤충·뱀 조심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만큼 벌을 비롯한 각종 곤충·벌레·뱀 등에 물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외출 시 짙은 향수도 되도록 뿌리지 않는다. 1∼15세 어린이는 뇌염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 6월 손 잘씻어 눈병 예방
대부분 눈의 결막에 바이러스가 감염돼 눈병이 생긴다. 1∼2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후유증 없이 치유되지만, 그동안의 증상이 매우 괴롭다. 손을 열심히 씻으면 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순복음의료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