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눔’으로 행복한 명절

 복지사업국 영광대학은 15일 깜짝 선물을 받았다. 서원석 은퇴장로의 후원으로 마련된 10㎏ 쌀 350포대가 이날 참석한 영광대학생들에게 전달된 것이다. 설 선물을 받은 영광대학생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박수로 감사를 전했다. 영광대학 회장 김형권 원로장로는 “영광대학을 생각해주시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로 인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원석 은퇴장로를 비롯해 정찬희 은퇴장로회장도 참석해 영광대학의 학생들이 몸과 마음은 물론 영적으로도 건강하기를 축복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