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셀교회 콘퍼런스에서 희망 강조

 조용기 목사는 17일 수원 예수마을셀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한국셀교회 콘퍼런스 강사로 초청돼어 말씀을 전했다.
 ‘셀교회로 건강하게 부흥하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평신도리더들이 참석해 초대교회를 모델로 한 셀교회에 대해 집중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 목사(예수마을셀교회 담임)는 “셀교회의 전신인 구역제도, 구역장제도를 통해 세계최대교회를 일구고, 세계적인 셀교회의 아버지인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초청 동기를 전하고 인사했다.
 조용기 목사는 “초청장을 받고 마음에 큰 감동이 있어 오게 됐다”며 “모든 일은 우연인 것 같지만 성령의 인도로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나는 한 평생 희망을 찾고 주려고 노력했다”며 “성도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꿈을 갖도록 노력했다. 꿈꾸는 사람에게 내일이 있다. 크든 작든 꿈을 품고 있으면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 간다. 꿈은 여러분을 승리로, 성공으로 이끈다”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말씀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꿈을 품고 교회성장에 대한 비전을 갖고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백하고 기도했다.